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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2 Guam

괌 여행)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1), Lam Lam 투어 셔틀버스, 마이크로네시아몰 Macy's 쇼핑

by journeytable 2025. 8. 27.

다음날 아침.

역시나 객실에서 보는 오션뷰가 참 좋았다.

아침 날씨는 맑았는데 곧 또 보나마나 변덕이 몰아칠 터.. ㅋㅋㅋ

 

 

 

 

 


조식은 간단하게 먹고서 준비하고 나섰다.

람람 투어버스(Lam Lam Tours)를 타고 마이크로네시아몰에 내렸다.

오래 전이라 기억은 안 나는데(;;;) 이 버스 티켓을 미리 구입해서 쇼핑몰에도 가고, 사랑의 절벽까지도 이동할 수 있었던 듯.

괌에서 제일 큰 쇼핑몰인 마이크로네시아몰(Micronesia mall)!

마이크로네시아몰에 메이시스 백화점이 들어와 있고,

유명한 로스(Ross, 드레스 포 레스), 페이레스 슈퍼마켓도 여기에 있다.

 

 

 

 

 

폴로 랄프로렌이나 타미힐피거, 카터스, GAP 등 미국 의류들도 많이들 쇼핑하는 아이템이다.

 

쇼핑하다가 커피비너리(Coffee Beanery)에서 아아 한 잔 하고..

 

 

 

 


다시 람람 투어버스를 타고 사랑의 절벽으로 이동했다.

역시나 이 쯤 되니 소나기가 확 몰아침;

항상 금방 그치긴 하지만, 여행 와서 이렇게나 비가 자주, 많이 오니 좀 당황스러웠다. ㅋㅋ

괌은 휴양, 물놀이, 쇼핑하는 거 아니면 관광을 할 유적지라든지 명소가 많이 없는 곳이긴 하다.

그나마 있는 명소에 부지런을 떨어 방문을 하더라도 큰 감흥이 없기도 하고.. ㅎㅎ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에서 내렸다.

사랑의 절벽은 타무닝에 자리한 유명한 곶이자 해변 절벽으로,

투몬 만(Tumon Bay) 북부와 필리핀 해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곳이다.

남산 서울타워처럼 여기 사랑의 절벽에도 연인들의 자물쇠가 많이 걸려 있었다.

괌 여행 온 관광객들이라면 꼭 들르는 이 곳, 사랑의 절벽.

Puntan Dos Amantes라고도 하는데 스페인어인 듯.

이 곳은 경치도 훌륭하지만,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덕에 더더욱 인기 있는 명소가 되었다고.

과거 괌이 스페인의 지배를 받던 시절,

차모로 추장인 아버지는 자신의 딸을 스페인 장교와 결혼시키려고 했으나 그 딸은 부담스러워 도망을 쳤고,

괌 북쪽 해안에서 한 차모로인인 병사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아버지는 그 사실을 알고는 크게 노해 스페인 장교와 결혼할 것을 종용하며 군사들까지 데리고 가 협박했고,

두 연인은 결국 서로의 머리카락을 하나의 매듭으로 묶고는 이 절벽 아래로 함께 뛰어내렸다고 한다.

(비에 흠뻑 젖은 부겐빌레아)